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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예 도(劍 藝 道) 

올바른 인격형성과 인간 완성의 길

“검의 이치”를 깨닫는 “최고의 경지”

정신적으로는 生, 死를 초탈하여 근원적인 두려움을 없앤다는데 커다란 목적이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단련이라는 절실한 목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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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예도의 정의 

검예(劍藝)는 우리 나라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장인정신과 최고의 기술(예술적 단계)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예(藝)의 근본을 살려 명명되었다. 검예(劍藝)는 검기술(劍技術)의 최고의 단계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민족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잃는 것도 있었고 얻는 것도 있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중에도 많은 외세에 정신에 짓눌려 있었으며 그것들이 우리의 정신과 혼을 마비시키고 있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의 것에 대해 진실하게 접근하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며 우리의 것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우리조상들이 끈끈하게 맥을 이어온 서예(書藝), 다예(茶藝), 도예(陶藝), 공예(工藝), 무예(武藝)등에 사용하였던 예(藝)자(字)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예(藝)자(字)를 통하여 전통과 장인의 혼을 이어왔음을 알 수 있으며, 검예도(劍藝道)는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볼 때 한국적 정서와 철학이 있는 검(劍)수련 법이라 할 수 있다.

검예도의 역사 

1982년 우리민족의 역사(歷史)및 사료(使料)와 검무를 계승. 복원. 연구하여 검예도의 이론과 실기 및 검무의 춤사위와 무예적 형식에서 무예수련의 기본자료를 만들었고, 그 자료를 토대로 장효선선생이 민족전통무예의 정신과 기예(문文, 시詩, 서書, 예藝, 무武, 검劍, 기氣)가 깃든 ‘검예도’를 창안하여 검예도 기초도감을 완성하였다. 그 후 1983년에 검예도 연구원을 개설하여 같은 해에 드라마쎈타(현 서울예술대학)에서 처음으로 검예도 및 비단검무(飛檀劍舞 – 장검무, 쌍검무, 태극기공 (삼칠장.단심결.영부경,) 기선무 발표회를 가졌으며, 이후 매년 검예도 연구 발표를 통하여 우리민족의 정서에 맞게 수정보완작업을 거듭하였다. 그리하여 1987년 검예도지도자 전인교육을 시작으로 한국검예도협회를 설립하여 일반인에게 검예도를 보급하기 시작하였고, 1994년 서울시에 사회단체 한국검예도협회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02년 사단법인 한국검예도협회를 설립하고 2005년 세계검예도연맹을 설립 하였다.

검예도의 기본정신 

검예도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과 역대 우리민족 장군들의 국가와 민족을 지키고자 하는 숭고한 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수련을 통하여 자신을 바르게 하는 마음의 눈을 얻어 안으로는 수신제가(修身齊家)하고 밖으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힘쓰는 사람이 되게 하는데 있다.

검예도 구성원리 

검예도는 우주의 기운, 음양. 오행(陰陽.五行)의 변화원리에 근거하여 구성되었다.

공격과 방어의 근본을 마음(心), 검(劍), 신체(身體)에 두고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힘의 원리를 깨달아 몸과 마음의 일치를 통하여 검(劍)의 흐름을 따르게 하고, 검을 통하여 빠르기와 정확도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검예도의 특징 

검예도의 특징으로는 한국적인 사상과 철학에 기초하여 검의 자르기와 자세, 검세, 검진법을 체계화 하였고, 고(高), 저(低), 장(長), 단(短)의 다양한 검기술을 사용하여 공력을 높이고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학문으로는 군략학(軍略學)과 소학(小學)을 채택하여 중용의 이치(균형의 법칙)와 선비의 문무겸전을 익히고 천지기운의 조화와 맑음, 그리고 흐름의 이치를 배워 강한 집중력과 자연의 이치를 터득한다.

실기의 틀은 우주의 근원적인 에너지원인 무극과 태극의 순환원리에 기초하였고, 기공수박희와 음.양(陰.陽)오행(五行)의 변화원리를 적용하여 검의 정.중.동의 체계를 세웠다.

그리고 군략(장군들이 전투 시에 사용하던 전략, 전술 및 진법)을 이용하여 전투력, 방어력과 흥(興), 풍류(風流) 그리고 검세(劍勢), 검진법(劍陳法), 검무(劍舞)등 검예도의 다양한 기술과 검기(劍氣)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검예도에서 사용하는 도구 

1. 검 – 목검과 진검을 사용함.

2. 도복 – 우리나라 장군들의 장군복을 참고하여 만듦. (전통한복 속적삼, 바지, 겉저고리, 치마(갑옷의 느낌이 있는 치마))

3. 허리띠 – 가로 250cm 세로 10cm의 면으로 된 검은 천

4. 품 띠 – 무관들이 허리에 찬 품계 굵은 실 6가락을 서로 매듭 하여 오행의 색(흰색, 노랑색, 파랑색, 빨강색, 검은색)을 사용함.

5. 쇠 검 – 검의 빠르기 감각훈련시 사용함.